제주로 이주하여 집을 지은 친구가 있다. 제주 산간 해발 200M정도의 귤 밭을 구매하였는데 형질 변경을 통하여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약 1년여에 걸처 귤밭 절반을 대지로 만들고 위채와 아래채를 별도로 건축을 하였다. 지금은 위채에 식구들이 거주하고 아래채는 팬션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수익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제주를 가기 원하는 사람이나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인 얘기를 들어보고 그 내용을 올려보고자 한다.
제주로 이주하여 집을 지은 친구가 있다. 제주 산간 해발 200M정도의 귤 밭을 구매하였는데 형질 변경을 통하여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약 1년여에 걸처 귤밭 절반을 대지로 만들고 위채와 아래채를 별도로 건축을 하였다. 지금은 위채에 식구들이 거주하고 아래채는 팬션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수익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제주를 가기 원하는 사람이나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인 얘기를 들어보고 그 내용을 올려보고자 한다.
시골 집을 매매한 이후에는 몇 가지 일을 빠르게 처리하고 마무리하여 빈 집이나 경계가 모호한 시골 집에서 확실히 주인이 새로 들어왔으며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표시를 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시골 집을 매매 하였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경계 측량을 해야 한다. 경계 측량 이후에는 측량 기사가 표시 해 준 말뚝을 기준으로 즉시 작은 나무 담장이나 철제 펜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토지임을 명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
다행히 주위에 다른 사람과 인접하여 있지 않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이웃집이 좌우 앞 뒤로 있는 경우에는 경계 측량을 하고 자신의 구역을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다. 시골의 경우 자신의 토지가 아니라도 통상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 온 밭이나 앞 마당등에 남의 소유 부지가 조금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묵시적으로 용인하여 별 문제없이 지내 왔을 것이다.
그러나 등기가 완료된 후 시간이 흘러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집을 매매 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 시간이 늦어 말썽으로 빚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사 오자마자 바로 측량을 하여 이웃과 마찰을 최소화 하는 게 좋다.
당연히 처음에 와서 측량을 하여 이것은 저희 땅이니 양해를 하여 주십시오라고 하면 누구나 좋아할리는 없다. 물론 명확하게 경계가 그어져 있을 경우 문제는 없지만 상대편이 나의 소유 땅을 조금이라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하면 그분 스스로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마찰의 소지가 있다.
이렇듯 경계 측량을 실시하고 자신의 토지 교육을 명확히 하면 이웃과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게 지낼 수 있으나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이럴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양해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정중하게 하면서 서로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 이사를 해서 오면 시골 집의 경우 마당이나 뒤편에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상당히 있고 매우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잡초가 자라 있을 수도 있고 나뭇가지나 사용하지 않았던 집기들이 어수선하게 몰려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모든 것들을 말끔하게 정리하여 새로운 집이라는 것을 자신도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다.
마당이나 주변의 풀 뽑기를 1차적으로 하고 마당에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꾸밀 것인지 계산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당에 잔디를 까는 경우가 많으나 시골에서 잔디를 깔고 유지 보수를 하면서 여유를 느끼기는 상당히 어렵다.
잔디밭은 잡초가 수도 없이 사랑하기 때문에 잔디를 키우고 가꾸는 일은 잡초 전쟁을 이야기 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어지간히 잡초를 뽑을 자신이 없는 경우에 작은 파쇄석을 깔거나 납작한 돌을 이용하여 바닥면을 채워 나가는 것도 좋다.
관리하기 어렵다는 것 때문에 잔디나 파쇄석 보다 콘크리트를 깔아 주는 경우가 있는데 편리 할 수 있지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집뿐만 아니라 주위에 온도를 급상승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너무나 불편하다. 따라서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마당을 꾸미는 일은 많은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담장 세우기
담장을 세우는 것은 타인이 자신의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담장이라고 하면 벽돌로 쌓은 높은 담장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담장이 굳이 필요 없으며 50cm 이하의 데크 목을 이용하여 예쁘게 집 전체를 돌려 세워주고 좋아하는 색깔로 페인트를 칠해 주면 집의 분위기가 훨씬 더 살아나게 되며 소유에 대한 개념도 확실해지게 된다.
담장을 세우는 것은 자신이 보기 좋고 자기 구역을 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내 집을 보여주는 경우에 이 집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된다는 것은 시각적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하얀색 페인트가 잘 칠해진 테크목이 담장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면 마치 외국에서 본듯한 깨끗하고 정갈한 모습을 연출하기 좋다.
동네 사람들에게 인사하기
이사를 왔으면 어찌 되었건 그 동네 사람들과 잘 어울려서 사는 게 중요하다. 본인과 본인 가족들만 잘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자칫 동네에서 고립이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사 온 즉시 동네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다가 가서 인사하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표현을 하는 게 좋다.
요즘 시골은 주로 노인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고 자식 같은 입장에서 공손하게 노인들에게 다가가면 충분히 인사성이 밝고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노인들에게 호감형 으로 보여질 수 있다.
동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각 가구수에 있는 사람들을 미리 파악해서 작은 떡이라도 하나 씩 돌리면서 인사하면 오래토록 기억에 남고 동네 생활하는데 상당히 편리할 것이다.
시골에서 어르신들과 친해서 나쁠 것이 하나도 없다. 두고 두고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마음을 다해 친절하게 인사하고 다가 가는 게 앞으로를 위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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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서 살기로 했으면 도심에서 느꼈던 편리함은 약간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시골 살이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불편함을 다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골 집을 구하면서 주의 깊게 봐야 할 내용과 구매 하지 말아야 될 위치 조건의 집에 대해서 알아 본다.
요즘에는 시골에 빈집이 많아 지자체에서 시골살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물론 서울 근교는 아니다. 시골에 비어있는 집을 다른 사람들이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임대 하여 생활하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많다.
도심의 생활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한적한 시골을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좋은 시골을 찾아서 주말이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아니며 적은 금액으로 세컨드 하우스를 시골에 마련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어느 매체에서 보니 시골에 집을 잘 리모델링 하여 사는 사람이 자신이 집을 구한 방법을 공개하였는데 그중에 특이한 것이 있었다.
구글 지도를 활용하여 집을 구했다는 이야기였다. 그 사람이 얘기한 것과 본인이 생각한 내용을 종합하여 목차를 만들어 보았다.
자신이 원하는 곳의 지역을 설정하고 지도 찾기를 시작 하여야 한다.
항공 샷과 거리 보기를 통하여 실제 집 사진을 가깝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여 집을 찾아본다.
산이 옆에 있는지 물이 있는지 도심과 가까운지 도로는 어떻게 연결 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구글 지도는 위성 사진과 함께 높낮이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데 집이 위치가 낮은 곳인지 어느 정도 높이가 되는지 입체 지도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예를 들어 남향 집을 원하는 경우 지도에 남쪽을 보고 있는 집을 모두 찾아보는 것이다.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여 지적도를 확인한다.
네이버 지도에는 일반 지도에서 지적도를 확인 할 수 있다. 보고 싶은 집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고 지적도를 클릭하면 면적이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국가에 있는 지적도와 거의 같기 때문에 그 집에 대한 기본 토지와 건물 형태까지 볼 수 있으며 실제 도면과 같은지 대략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방문한다.
좋은 집을 골랐다고 하면 판매가 가능 한지 현재 비어있는지 위치와 주위 환경은 어떤지 직접 확인하여야 한다.
위성으로 봤을 때와 실제로 집을 봤을 때 차이를 감안하여 다음 집을 볼 때 감안하면 좋다.
지도에서 보았던 길과 연결 도로 침수되는지 여부 포장 여부를 확인한다.
아직도 산골인 경우 전기가 안 들어가는 곳도 간혹 있기 때문에 확인대상이다.
주위에 공장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미리 지도를 보면서 확인했어야 하고 사진 상으로 무슨 건물인지 모르는 공장 형태의 건물이 이 있다면 방문하여 업종을 살펴야 한다.
독극물 제조, 레미콘, 건축물 폐기 및 재활용 등 인체에 해를 입히는 공장인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공장이 근처에 있으면 과감히 포기한다.
몸과 마음을 쉬게 하려고 왔는데 주위의 공장에서 소음과 분진 독극물 방출 등의 문제가 있다면 가지 않는 게 더 좋을 것이다.
주위에 개천이 있다면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도 좋다. 작은 물고기나 다른 생물이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면 그곳의 오염도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동물을 사육하는 대규모 농장이 옆에 있는지 확인한다.
동물을 키우는 농장이 근처에 있으면 그 냄새는 말로 표현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하고 불편하다.
닭, 오리, 돼지, 소, 등의 동물이 냄새가 심하며 이런 냄새를 처음에는 고향의 냄새라고 하여 친숙해질 것이다 생각하지만 비가 오거나 습하고 기압이 낮으면 그 냄새는 더욱 심하여 악취가 장난이 아니게 된다.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몸과 의류에 냄새가 배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도 있다.
냄새가 너무 심하면 가족들이 다시 방문하기가 어려워진다.
위와 같은 기본 상황을 기준점으로 정하고 시골이 집을 찾아본다.
스마트 스토어 상품 중복등록 방지는 모든 스토어 운영자에게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건이다. 스마트 스토어는 같은 제품을 본인 명의 다른 스토어에 똑같이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공정한 경쟁과 소비자 혼돈을 막기 위한 것이다. 어떻게 상품 중...